단원 김홍도 병진년 화첩 단양 팔경 산수화 사인암 - 단원 절세보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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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 사인암(丹陽 舍人巖)은 역시 단양에 있는 8개의 절경중에 하나입니다. 사인암의 명칭 유래는 고려시대 이곳에 우탁 선생이 정4품 사인벼슬을 하며 지내던 곳이라하여 생겼습니다. 암벽에는 우탁의 글이 남아있습니다.


사인암은 단원 김홍도가 그리기 위해 1년을 심사숙고했다고 하는 곳입니다. 독특한 절경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한 고민을 오랫동안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작위적으로 멋있게 꾸민듯한 사인암

단양팔경 사인암



책을 쌓아놓은듯한 모습으로 조선시대에는 많은 선비들이 방문했고 많은 글귀들을 새겨놓기도 했습니다.

단양팔경 사인암



사인암 옆에는 청련사가 있고 사인암에 오르면 삼성각을 만날수 있습니다.

 

단원이 1년간의 숙고를 하고 그린 사인암

단원의 산수화는 실경에 가깝게 그린것들이 많은데 실제와는 약간 다르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 단원의 많은 고민을 볼수있는 대목이기도합니다.


단원 김홍도 사인암도 병진년화첩

 

단원미술관(현 김홍도미술관) 단원 절세보첩 전시 해설 - 2018년


김홍도미술관 전시해설 사인암도




김홍도미술관 전시해설 사인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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